로컬투데이, 윤원중 기자 입력 2025.12.11 11:36 LINK
105억 원 규모 초학제 융합연구로 디지털 아동돌봄 새 모델 구축
10일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CRC)’ 개소기념 심포지엄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투데이=아산 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0일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CRC)’ 개소식을 개최하고, 아동 발달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초학제 융합연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병국 총장을 비롯해 조종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과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이재성 아산시 기획경제국장, 이혁모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박종애 ICT·융합연구단장, 이충환 건국대 센터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융합연구분야 선도연구센터(CRC)’로, 초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국가 연구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2023년 예비선정 이후 약 1년 6개월간의 탐색연구와 단계평가를 거쳐 최종 본과제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30년까지 총 10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VR 기반 상호작용형 아동 행동관찰 시스템, 표정·시선·행동 기반 다중모달 AI 분석 기술, 발달지연 위험도 조기 탐지 알고리즘, 부모–아동 상호작용 기반 정서평가 모델 등을 핵심 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동 발달장애의 조기 선별과 중재, 지역 의료격차 해소 등 국가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순천향대 천안병원, 나사렛대학교, 아산시 등과 협력해 ‘가상 소아과(Virtual Pediatrics Clinic)’ 실증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아산시를 중심으로 지역 병원과 교육기관,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계해 메타버스 기반 수행형 검사와 비대면 관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선·표정·음성·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발달검진 및 중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0가정이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조기선별부터 중재까지 연계되는 지역 기반 실증 모델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식과 함께 열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초학제간 융합연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에서는 의료·복지·AI·공학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초학제 연구의 필요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접근 전략을 공유했다. 의료AI, 디지털 치료제,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 등 미래 융합연구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됐다.
남윤영 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아동의 감성과 행동을 AI 기반으로 분석해 발달지연을 조기에 선별하고, 메타버스 기반 중재 서비스와 연계한 가상 소아과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사회문제 해결형 AI 융합연구의 대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작성자 연구기획팀, 작성일시 2025.02.07 11:45 LINK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융합연구 분야 선도연구센터(CRC)’ 사업 본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융합연구 분야 선도연구센터(CRC)’는 초학제간 융합연구 그룹 육성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국민요구 등 신개념의 창의적 결과물, 세계적 수준의 신지식 창출을 목적으로, 탐색연구 단계(2년)에 선정된 과제들을 대상으로 단계평가를 거쳐 연구를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 사업비는 5년간 총 9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순천향대 최성준 교수, 심세훈 교수, 김은영 교수, 김정민 교수, 김승수 교수, 우지영 교수, 조용원 교수, 김현우 교수, 나사렛대 홍경훈·나지영 교수, 중앙대 서상현 교수, 고려대 오세린 교수,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 김미선 소장이 참여하고 있다.
CRC사업 본과제에 선정된 순천향대 남윤영 교수(컴퓨터공학과)는 감성 지능형 아동케어 융합연구센터(Emotional and Intelligent Child Care System Convergence Research Center)를 통해 ‘초학제간 융합을 통한 감성 지능형 영유아 및 아동케어 플랫폼’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아동의 연령별 발달 정보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아동의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발달장애 조기선별 및 중재 모듈과 패밀리케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XR 기술 활용을 위해 최근 10개 기업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연구책임자인 남윤영 교수는 “출산연령이 고령화하고 난임 시술이 확대되는 등의 출산 환경의 변화 속에서 장애위험이 높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점증적 증가와 돌봄 취약 계층(한부모/맞벌이가구)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 아동 발달이 지연되거나 의사소통 장애율이 증가하고 있어 연구의 시급함을 느꼈다”라며 “아동의 건강증진과 미래사회를 위해 ICT융합기술을 활용한 아동 맞춤 케어 플랫폼을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아동의 상태를 확인하고 케어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최근 AI의 눈부신 발전이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여 새로운 혁신과 먹거리가 창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CRC 본과제 선정이 갖는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다양한 학문분야의 연구자가 참여해 AI 기술을 통해 지역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융합연구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신문, 하영 승인 2025.12.19 11:56 LINK
메타버스·AI 기반 아동 선별·중재 연구 추진… CRC 글로벌 확장 시동
순천향대학교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는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University of Santo Tomas(UST) 산하 Center for Health Research and Movement Science와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가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University of Santo Tomas(UST) 국제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ST는 1611년에 설립된 필리핀 최고(最古)의 명문대학으로, 보건·의료·재활과학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내 연구 역량을 갖춘 대표적인 고등교육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필리핀 현지에서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및 AI 기반 선별·중재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1차 연구 단계로 약 3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초기 실증 및 모델 검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에는 순천향대가 개발 중인 시선·자율신경·모션 기반 디지털 아동케어 모델을 적용해 행동·정서·상호작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모델의 효과성과 일반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를통해 글로벌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는 1차 연구를 출발점으로 추가적인 아동 리크루팅과 연구 범위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다년간의 반복 연구를 통해 문화권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국제 비교 연구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윤영 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국제 공동연구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연구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 케어 기술의 국제적 표준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감성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융합연구분야 선도연구센터(CRC)’로, AI와 XR, 행동·정서 데이터 분석 기술을 융합해 발달위험 아동을 조기에 선별하고 디지털 아동케어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총 10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초학제 융합연구를 수행 중이다.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작성자 연구기획팀, 작성일시 2025.01.22 15:57 LINK
- 미래 XR 혁신 이끄는 공동연구 협약 체결 …
- 산학협력을 통한 R&D와 실무 중심 교육 확대 및 지능형 XR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강화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감성 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센터장 남윤영 교수)는 지난 21일 대학 학예관에서 ㈜버넥트, ㈜글림시스템즈, ㈜디지포레, ㈜토브넷, ㈜브이런치, ㈜유니코어텍, ㈜비라이프, 바인드소프트, 알피오, 태영소프트 등 XR 관련 총 10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XR 공동 개발 및 운영, 산·학 연계 거버넌스 구축, 실무교육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아동케어와 같은 혁신적 XR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R&D) 협력, XR 장비 공동 활용,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실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향대 감성 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는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 집단연구 신규과제 중 CRC(융합연구분야)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순천향대 천안병원, 나사렛대와 협력해 △발달장애 조기 선별 △행동·감정·심리·활동·발화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모듈 개발 △발달 증진 콘텐츠 중재 모델 개발 △의사소통 장애 조기진단 △메타버스 기반 평가·중재 등 아동 케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15개의 컨소시엄 기업과 함께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20명 이상의 석·박사 학생의 학위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산학프로젝트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순천향대 남윤영 교수(감성 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장)를 비롯해 김성호 이사(글림시스템즈), 김진형 대표(비라이프), 하성준 차장(케이엘디), 신대용 연구실장(바이오브레인) 등 10개 XR R&D 전문기업대표자와 실무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한 R&D 개발과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XR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 긍정적인 성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XR 분야의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순천향대 남윤영 센터장은 "XR 기술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